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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단독&파보 불활화 백신 ‘히프라 에리셍파보®’
BY 피그앤포크한돈2023.04.10 09: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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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장의 돈단독파보바이러스,
제대로
방어되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돼지의 번식 관련 질병으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일 것이다.

하지만 번식 관련 질병은 매우 다양하며, 이 중 현장에서의 인식 부족으로 간과되는 질병들도 많다.

대표적인 예로 세균성 병원체인 돈단독균(Erysipelothrix rhusiopathiae)과 바이러스성 병원체인 파보바이러스(Parvovirus)를 꼽을 수 있다.

먼저 돈단독균은 흔히 다이아몬드 피부병변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관절염이나 발열에 의한 유산 문제를 더 많이 유발하는 질병이다.

때로는 환경에 상재한 돈단독균이 외음부로 상행 감염되어 고열을 유발하는 유산 및 잔존 태반 형성으로 외음부 분비물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파보바이러스의 경우, 대표적인 증상인 미라 태자(임신 35일~70일차 감염)를 유일한 증상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파보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시점에 따라 배아 흡수로 인한 산자수 감소(임신 7일~35일차 감염), 사산 증가나 허약 자돈으로 출생(임신 70일령 이후 감염)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처럼 농장 내 돈단독균과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피해는 흔히 알고 있는 임상증상으로만 파악한다면 놓치기 쉽다.

질병에 대한 부족한 관심이 번식 피해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만 추측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대부분의 농장에서 돈단독과 파보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는 점도 두 질병이 유발하는 번식 피해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는 원인이다.

하지만 현재 적용하는 백신이 우리의 기대처럼 충분한 면역력을 제공하여 다양한 번식 피해들을 온전히 방어하고 있을까?

 

돈단독 생백신(Live)과 사백신(Killed),
어떤 백신을 선택하여야 할까?

국내 대다수의 농장에서 생백신인 단열백신(돈단독+돼지열병)을 접종하고 있다. 생백신은 항생제로 인해 백신 효과가 감소되기 때문에 생백신 접종 전 8~10일간은 항생제를 투여하면 안 된다.

하지만 생백신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 전 주사용 항생제를 사용하는 농장이 많고, 생백신 접종의 주의사항을 인지하고 있는 농장에서도 사료나 음수에 첨가된 항생제로 인해 백신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2년 국내 단열백신을 적용하고 있는 26개의 농장, 모돈 600두를 대상으로 돈단독 항체가를 검사한 결과 항체 양성률이 75% 이상인 농장은 단 2개 농장 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후보돈의 경우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는 순치기간에 생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에 면역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경산돈에 비해 항체가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사에서 모돈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는 농장의 경우 매 산차 단열 생백신을 접종 받은 8~9산 이상의 모돈에서도 음성인 개체가 확인되었다.

한편 생백신의 낮은 안정성도 고려해보아야 할 부분이다. 일본의 경우 과거 약독화 돈단독 백신을 사용해오다가 만성적인 돈단독 문제 발생으로 현재는 사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돈단독균은 돼지뿐만 아니라 사람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질병이므로 생백신 사용 시 작업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와 같은 이유로 돈단독 사백신을 선택하여도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돈단독의 다양한 혈청형이다.

돈단독균은 한 가지의 종류가 아닌 28개의 혈청형이 있으며, 특히 혈청형 1형과 2형이 돼지에서 큰 병원성을 나타낸다.

시중의 돈단독 백신 항원은 하나의 혈청형으로만 되어있어 다른 혈청형의 돈단독균에 대한 방어능력을 제공할 수 없다. 

히프라 에리셍파보®는 기존 돈단독 백신들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한 백신이다. 
에리셍파보®는 사백신(Killed)으로 항생제 사용과 관계없이 돈단독균에 대한 충분한 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에리셍파보®의 돈단독 항원은 다양한 혈청형의 돈단독균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표면 방어 항원(Surface protective antigen, SpaA)이 과발현되어 있어 여러 혈청형에 대한 폭넓은 방어력을 제공한다.


파보바이러스 백신 접종, 이대로 괜찮을까?
파보바이러스는 98%의 농장에서 검출되며 다양한 번식 피해를 일으키지만, ‘대표 증상’인 미라 태자가 관찰되지 않으면 파보바이러스로부터 농장이 안전하다고 착각하기 쉽다.

임신일령별 파보바이러스의 감염 결과를 살펴보면, 감염 시점별로 미라 태자가 아닌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태아의 골격이 형성되기 시작되는 임신 35일령 이후 감염 시 죽은 태아가 미라 형태로 관찰되지만, 그 전에 감염된다면 배아가 흡수되어 분만 시점에 산자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관찰될 수 있다. 

한편 임신 70일령 이후에는 태아에 자체적인 면역 시스템이 형성되어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대부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시기의 감염도 면역 수준에 따라 사산 또는 허약자돈 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 증상’인 미라 태자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분만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을 파보바이러스의 감염과 연결해 생각하는 농장은 많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파보바이러스의 번식피해를 파악하려면 생산성적을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파보바이러스 백신은 어떻게 접종하여야 할까?

파보바이러스에 의한 항체는 자연노출로 오랜 기간 유지된다고 믿고 저산차 모돈이나 홀수 산차, 짝수 산차 등 일부 산차에만 접종하는 농장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자연노출에 의한 파보바이러스 항체 유지기간은 4~13개월로 다양한데, 이는 임신 초기부터 필요한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보장할 수 없다.

 

▲ (그림 4) 일부 산차와 모든 산차에 백신을 접종했을 때 파보바이러스 항체가(HI titer) 및 감염 가능 모돈 비율 비교(IPVS 2022, Hipra)

 

비용이 크지 않은 모돈 백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려다 파악하기 어려운 번식피해를 입기 십상인 것이다.

임신기간 파보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교배 전 분만사에서 모든 모돈, 모든 산차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히프라 에리셍파보®의 파보바이러스 항원은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파보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다. 또한 다양한 파보바이러스 변이주에 대한 광범위한 방어 능력이 입증되어 있다.

 

 

 

에리셍파보®는 히프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히프라뮨G’를 어쥬번트로 적용했으며, 어쥬번트에 포함된 인삼 성분 ‘진세노사이드’는 면역계를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더 많은 방어 항체를 형성시킨다.

이에 따라 기존 백신에 비해 빠르고 높은 수준의 항체를 형성하여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히프라뮨G’는 대장균 백신 ‘수이셍’과 위축성비염 백신 ‘리니셍’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많은 농장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에리셍파보 살펴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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