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빈 관리의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한 (주)리츠의 ‘3D 사료빈 관리시스템’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주)리츠(대표이사 강경욱)는 지난 8월 18일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본사 사무실에서 불가리아의 초이스사(대표이사 박종태)와 ‘원료·곡물·사료저장고 재고관리시시스템 불가리아 수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초이스사(CHOICE Ltd Bulgaria)는 불가리아 현지에서 농업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해외 수출거래선 약 20개국을 보유하고 있는 불가리아의 전국 유통 네트워크 회사이다.
리츠의 ‘3D 사료빈 관리시스템’은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고품질의 사료관리 및 가축급이 관리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태어난 라이다(Lidar) 탐사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3D 레이저에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된 ‘3D 사료빈 관리시스템’은 기존의 로드셀 시스템에 비해 매우 저렴하면서도 훨씬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농장의 합리적인 운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 또한 사료빈 내고 재고를 모바일로 측정해 관리할 수 있어 축산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정확한 재고 확인을 할 수 없었던 불편함, 사료빈 꼭대기에 올라가는 위험천만한 재고확인 과정, 빈 내부에 들러붙어서 썩어있는 사료와 완전한 빈 비우기가 어려워 겪는 가축들의 성장정체, 신선한 사료 관리가 안돼서 겪는 가축들의 손실, 주문 시기를 알 수 없어 미리 주문하는 비효율적인 관리, 급이된 사료량을 수동으로 계산해야 하는 점들은 축산농가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왔던 불편한 고민들이었다.
대한민국 축산업의 혁신을 앞당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3D 사료빈 관리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신속한 재고확인, 안전성 및 경제성, 고품질의 사료관리 및 급이량 관리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리츠는 불가리아에 이어 폴란드와도 곧 수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유럽 시장 진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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