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저체중 자돈 증가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해결책으로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8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2024 1st Campaign,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에서 처음 소개됐다. 현재 양돈산업은 생산성 격차, 질병 위험,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저체중 자돈의 증가는 이유 후 육성률 저하와 출하일령 증가라는 문제를 낳고 있다.

이에 팜스코는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해결책을 제시했다. 제품 개발을 맡은 축산과학연구소 최영조 박사(양돈R&D 팀장)는 △높은 증체량 △높은 섭취량 △뛰어난 장 건강 △Health Care Technology 네 가지를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으로 밝혔다.

최영조 박사는 특히 Health Care Technology가 질병으로부터의 피해를 경감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사료 업계 최초로 접목된 이 기술로 이유 후 육성률이 향상되어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아울러 2023년 9월에 출시된 윈맥스50 솔루션까지 포함한 새로운 ‘윈맥스 성장곡선’을 발표하며 6주령 15kg, 8주령 24kg, 10주령 33kg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는 팜스코의 전통적인 ‘4-6-8-10 프로그램’을 강조한 것으로, 이 프로그램은 특히 취약한 환경에 있는 저체중 자돈도 잘 성장할 수 있게 할 것이라 전했다.

박정현 양돈PM은 농장 사양시험 결과를 공유하며 해당 제품이 질병을 겪는 농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안정적인 분변을 보여주는 제품임을 입증했다.

또한 어려운 질병상황 속에서도 여름의 고돈가를 위해 출하할 자돈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지역부장들에게 “자돈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자돈사 끝장 점검 List’ 작성을 통해 생산성 회의를 진행하고, 농장의 수익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팜스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유 후 육성률 95% 이상 달성 △MSY 30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안했다. 이에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 출시로 한돈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모든 양돈농가가 더 건강하고 강한 자돈을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이 한돈산업에 어떻게 기여할지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