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벤처기업 가인엔지니어링(대표 천상준)이 보급중인 폐사축처리기가 UV/오존(O3) 살균기를 장착하여 강력한 산화력으로 냄새 제거 및 살균·소독 효과를 볼 수 있게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가인엔지니어링의 폐사축처리기는 국내 최초 양방향 도끼형 칼날을 사용하여 처리속도를 단축시키고 부하율을 약 50~90% 낮춰 전기세를 대폭 낮춘 제품이다. 특히 칼날과 브라켓 간격이 2cm 이내로 처리물이 아주 작게 파쇄되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로터리축은 직경 90mm 두께의 튼튼한 환봉을 사용하여 견고함을 높였고, 폐사축 처리 시 히터 온도를 약 800℃까지 올려 내부 온도가 150~200℃의 초고온 상태에서 완벽하게 살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인엔지니어링은 UV/오존 살균기를 추가 장착하여 처리 시 배출되는 냄새 및 오염물을 강력하게 살균·소독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인엔지니어링의 폐사축처리기는 처리조 용적이 약 1,400L의 GI-1400 제품과 1,800L인 GI-1800 등 두 제품군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인엔지니어링 천상준 대표는 "가인 폐사축처리기는 공기가열식 히터 방식을 사용해 내부 온도가 200℃까지 고온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완벽하게 살균된다. 또한 브라켓과 칼날과의 간격이 2cm 이내로 설계되어 내용물이 잘게 분해되어 내구성과 효능을 모두 잡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인엔지니어링은 폐사축처리기 외에도 △가인 호스펌프 △가인 미세폭기기 △가인 OH라디칼수 발생기 △스테인리스 로타리식 교반기 등의 제품을 축산농가에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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