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종억)의 농장 출하 데이터 서비스 '피그프라이드'가 자동화, 실시간, 모바일화 업그레이드로 한층 더 똑똑해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장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분석 보고서를 출하 익일에 웹과 모바일을 통해 ‘피그프라이드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그프라이드 리포트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농가의 수익성을 넘어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돼지 생산’에 목표를 둔 피그프라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피그프라이드’ 리포트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My Data 서비스’를 활용해 농가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를 △수집 △저장 △통합 △관리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로 고객 농장에 제공한다.
농장에서는 다양한 관점의 분석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출하를 위한 일정 조절, 선별 무게 설정 등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비육돈의 출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전문 영업부서가 도체 등급 판정 결과·사료영양·생산성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급여 프로그램 설정, 사료비 공제 수익 분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농장이 고품질 비육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피그프라이드 리포트는 올해 6월 기준 240개 농가·월 10만두 이상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여 제공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농장에 스와인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종돈, 생산성, 환경, ICT 데이터 등 다양한 통합 분석서비스로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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