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바이오텍, 진프로의 2세대 미네랄 제품라인, 아연·구리·망간·철·크롬 5종 출시

# 모돈 급여 시 발굽병변 개선, 파행으로 인한 도태율 감소, PSY 증가 효과 기대

# 이유자돈에 급여 시 건강 및 활력 증진, 일당증체량 증가, 출하일령 단축 가능

(주)진바이오텍(대표이사 이찬호)이 미국의 프리미엄 미네랄 제품 제조업체인 진프로(Zinpro Corporation)사의 ‘아빌라’ 시리즈 5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아빌라는 진프로사의 2세대 미네랄 제품라인으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아연·구리·망간·철·크롬의 5종이다. 

국내에 ‘진프로 40’이라는 낙농용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진프로사는 낙농뿐만 아니라 전 축종에서 맞춤형 미네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진바이오텍은 지난 7월 진프로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국내에 더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진바이오텍은 특히 모돈의 발굽건강 관리를 위한 아빌라 적용에 주목했다. 국내에서는 모돈의 폐사 원인에 대한 정확한 통계 조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여러 기사나 해외의 연구 결과 등에 따르면, 파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파행으로 대표되는 모돈의 발굽건강 문제로 고민 중인 농장들은 비생산일수 증가, 총산자수 및 PSY 감소 등 농장의 생산성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모돈의 발굽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미네랄 조합으로 아연 50ppm, 망간 20ppm, 구리 10ppm이 권장되고 있는데, 진바이오텍은 이를 아빌라 제품으로 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빌라를 섭취한 모돈에서는 △발굽병변 개선, △파행으로 인한 도태율 감소, △PSY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유자돈에 필요한 아연 40~60ppm, 철 60~90ppm, 크롬 0.4ppm을 아빌라 제품으로 대체할 경우 △건강 및 활력 증진, △일당증체량 증가, △출하일령 단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진바이오텍 관계자는 “아빌라의 양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농가에서 사양성적과 수익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